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물산 건물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를 막기 위한 발열감지기가 설치돼 있다.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물산 건물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를 막기 위한 발열감지기가 설치돼 있다.

한국에서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3 명이 추가로 사망해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19 명으로 늘었습니다.

한국 보건당국은 또 이날 4 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감염자 수도 15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 명 가운데 3 명은 모두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메르스 확산의 진원지로 지적돼 온 이 병원은 지난 14일부터 모든 비응급수술과 외래진료를 중단하는 등 부분폐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모든 메르스 감염은 의료시설에서만 이뤄져 일반에 확산되지는 않았으며 추가 감염자 수도 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