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 도시 단둥의 북한 식당에서 직원들이 창문을 닦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 접경 도시 단둥의 북한 식당. (자료사진)

북한에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뒤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 장광루이 센터장은 오늘 (28일) 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중국 국가여유국 통계를 인용해, 지난 해 중국을 찾은 북한 주민 수가 18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은 1 년에 10만 명에서 12만 명 정도에 그쳤습니다.

장 센터장은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이 대외 개방정책을 쓰기 시작했다며, 중국을 찾는 북한 주민들도 늘었지만 북한 당국도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