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안보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왼쪽)와 김명밀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 (AFP, REUTERS)
과거 북한과의 협상에 참여했던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미-북 실무협상이 결렬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현실적 기대감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이 올해 말로 정한 ‘시한’을 상기시키며, 미사일 시험발사 등을 통해 미국에 대한 압박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영교
기자 김영교
2019.10.8 11:00 오후
로버드 우드 미국 국무부 군축담당 대사.
미국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를 모색 중이며 북한은 몇 주안에 그 방법론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국무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스웨덴에서 열린 미-북 실무협상은 중요했다며 북한이 대화를 계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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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카니
2019.10.8 7:00 오후
지난 1일 한국 공군이 '제 71회 국군의 날'을 맞아 미국산 F-35A 스텔스 전투기를 공개했다.
북한 매체들이 미-한 공조를 비난하며 한국의 미국산 무기 구매 계획을 배신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한국의 전문가들은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는 북한에 체제 위협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상미
기자 한상미
2019.10.8 6:00 오후
아미 베라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미 의회 내 대표적 지한파 인사인 아미 베라 민주당 하원의원은 미-북 실무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미국은 북한과 대화의 문을 계속 열어놓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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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조은
2019.10.8 5:00 오전
미군이 한국 성주에 배치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미국의 미사일방어청장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유지돼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최적의 방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현
기자 김동현
2019.10.8 4:00 오전
로버트 리트왁 우드로윌슨센터 국제안보연구국장이 VOA 조은정 기자와 인터뷰했다.
미-북 실무협상이 ‘결렬’된 것은 비핵화 범위에 대한 두 나라의 근본적인 시각차 때문이라고 로버트 리트왁 우드로윌슨 센터 국제안보연구 국장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지적했습니다.
조은정 기자
기자 조은정
2019.10.8 3:30 오전
지난 2017년 8월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긴급 회의를 열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회의가 8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북한이 회의 소집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택성
기자 오택성
2019.10.8 3:00 오전
지난해 7월 북한 원산에서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관계자들이 북한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송환된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를 조사하고 있다.
미 국방부가 지난해 북한으로부터 돌려받은 미군 유해 가운데 40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55개 상자에 들어있는 유해의 유전자 감식을 모두 마쳐 확인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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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조상진
2019.10.8 2:00 오전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이 북한과 미국 양측에 인내를 가지고 계속 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7일 동해 대화퇴 어장에서 일본 수산청 단속선과 충돌한 후 침몰한 북한 어선 선원들을 일본 단속요원들이 구조하는 사진을 일본 수산청이 공개했다.
일본 정부는 최근 동해에서 발생한 북한 어선과 일본 어업단속선과 충돌 사건과 관련해 북한 측에 항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4일 서울에서 워싱턴타임스와 세계일보 공동주최로 열린 제21회 세계언론인회의에서 크리스토퍼 힐 전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 겸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가 발언하고 있다.
이견만 확인한 채 끝난 이번 미-북 실무협상은 외교적 절차나 목표도 실종된 비관적 결과라고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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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백성원
2019.10.7 8:00 오후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왼쪽)와 김명밀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 (AFP, REUTERS)
미국과 북한이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만났지만 또다시 이견만 확인한 채 실무협상을 끝냈습니다. 국무부는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며 2주 뒤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북한은 미국이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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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백성원
2019.10.7 7:00 오후
올해 9월24일 촬영된 함박도 위성사진. 섬 곳곳에 군사시설이 들어선 모습이 관측된다. 사진제공=Planet Labs Inc.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위치한 섬 함박도에 세워진 북한의 군사시설들이 2017년 중순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건설돼 온 정황이 미국의 민간위성에 포착됐습니다. 미국의 방어전략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을 받아온 함박도가 남북은 물론 미북이 대화를 하는 도중에도 계속 확장된 겁니다. 
함지하
기자 함지하
2019.10.7 6:00 오후
지난 3일 미북 실무협상 참석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한 북한 대표단.
스웨덴 미북 실무협상 북측 대표로 참석했던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2주 후 회담재개에 회의적 입장을 밝히며, '미국의 발표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5일 늦게 스톨홀름의 북한대사관 앞에서 미-북 협상이 결렬됐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어렵게 마련된 미국과 북한의 미-북 실무협상이 일단 결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