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ors look at models of Chinese navy frigates on display at the military museum in Beijing, Thursday, Aug. 1, 2019. China…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의 인민혁명 군사박물관에 중국 해군이 2차 세계대전 때 태평양 전쟁에서 사용했던 구축함 모형들이 전시돼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중국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은 정의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19일 베이징 인민혁명 군사박물관에서 열린 ‘중국 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작전 70주년 전시’ 개막전을 참관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 인민지원군이 정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한 인민과 군인들과 함께 싸웠고, 항미원조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항미원조 전쟁의 승리는 정의의 승리이자 평화의 승리, 인민의 승리"라면서 "항미원조 정신은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전시에는 시 주석을 비롯해 리커창 총리를 포함한 정치국 상무위원 7명 등 중국 최고 지도부가 함께 참관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은 이번 행사에는 항미원조 당시의 무기와 유물 사진들이 전시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한편, 중국이 한국전쟁 당시 어떻게 미국에 맞서 싸웠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북한과의 역사적 관계를 부각하려는 의도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