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의 윌리엄 번스 부장관 (자료사진)
미국 국무부의 윌리엄 번스 부장관 (자료사진)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조태용 한국 외교부 차관이 워싱턴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24일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두 사람이 이날 전략대화를 열고 양국 현안과 지역·국제 문제 등 광범위한 주제에 관해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미-한 동맹의 굳건함과 폭을 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북한의 최근 동향과 관련한 대화가 오갔다면서, 번스 부장관이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을 확인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차관은 26일까지 워싱턴에 머물면서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어 백악관 토니 블링큰 국가안보 부보좌관, 에반 메데이로스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시드니 사일러 한반도담당 보좌관 등과 면담하고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