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6월 판문점에서 만났다.
지난해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6월 판문점에서 만났다.

한국 정부는 오늘(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 1주년을 맞아 한반도 비핵화 평화 달성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오늘은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만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달성을 희망하며,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지난해 판문점에서 전격적으로 만나 북 핵 실무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땅에 발을 디딘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됐으며, 두 정상의 만남에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도 함께 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은 지난해 10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실무 협상을 열었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한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미국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오는 11월 이전에 미-북 정상회담이 다시 열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