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한국 국방장관과 웨이펑허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이 지난 1일 싱가포르에서 회담했다. 한국 국방부 제공.
정경두 한국 국방장관과 웨이펑허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한국과 중국의 국방장관이 13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한국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후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중 국방장관은 코로나 문제 외에도 한반도 정세와 국방교류 협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한국의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개방성,투명성,민주성에 기반한 정부의 선제적 방역 조치와 국민의 적극적 협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웨이펑허 부장은 양국 정부가 각자의 방식으로 이룬 성공적인 코로나 방역 성과와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중 국방장관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양국 국방교류협력과 해·공군 간 직통전화 양해각서 개정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VO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