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1일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1일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1일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최근 종료된 한국의 미사일 지침과 관련해 미국의 역할 변화를 묻는 질의에 “어떤 변화도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미한 동맹을 방어적 동맹관계”라며, “이번 한국 정부의 발표가 미한 동맹관계나 미국의 동맹에 대한 헌신에 어떤 변화도 야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의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1일 개인 명의의 글을 통해 한국의 미사일 지침 종료 목적은 한반도와 주변 지역의 군비 경쟁을 조장해 북한의 발전을 저해하고 주변나라들을 겨냥한 중거리 미사일 배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김동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