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개인적인 친분을 만들려 시도했지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실질적 진전을 전혀 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핵확산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만큼이나 다자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기고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은 “북한은 계속해서 핵 능력을 강화하면서 사실상의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받으려는 야심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핵 갈등이 현존하는 위협으로 남아 있다고 경고하며, 아직도 세계적으로 1만3천400개의 핵탄두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