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7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이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7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이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여전히 희망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대미 비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북한과의 외교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폼페오 국무장관은 7일, 미국이 북한 비핵화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폼페오 국무장관] “We still are hopeful that we will be able to head down the path. I was here with you all in December sometime when there was lots of talk about what might happen at the end of the year. We have not seen that yet.”

폼페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연 올해 첫 기자회견에서, 대선이 진행되는 올해 이란과 북한 문제 둘 중 하나를 해결할 수 있는데 낙관적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연말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아직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비핵화 약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폼페오 국무장관] “We still remain engaged and hopeful that we can have a conversation about how to get the denuclearization that Chairman Kim promised to President Trump back in 2018.”

김정은 위원장이 2018년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약속한 비핵화에 도달하는 방안에 대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여전히 희망적이고 관여돼 있다는 겁니다. 

앞서 폼페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미국을 비난하며 새로운 전략무기 시험 가능성을 언급한데 대해, 3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대치가 아니라 평화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카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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