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본부.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 본부.

유럽연합 EU와 영국, 독일이 북한에 도발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U 외교안보 담당 대변인은 28일 북한의 발사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북한이 한반도에서 긴장과 불안정을 초래하고 외교적 노력을 저해하는 행동을 자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약속을 지키고, 신뢰 조성과 핵무기 없는 한반도,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 구축을 위한 외교적 절차에 다시 관여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과 독일 외무부도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북한의 발사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외교부는 특히 북한이 미국에 연말까지 타개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한 사실을 지적하며, 이같은 최후통첩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VOA뉴스 오택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