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경기도 파주시에서 바라본 북한 부근 임진강.
지난 2013년 경기도 파주시에서 바라본 북한 부근 임진강.

북한 군 병사 1명이 어제(31일) 밤 중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한국 측에 망명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 군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일) “어제 오후 11시 38분께 열영상감시장비(TOD)로 임진강 상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미상 열점을 추적 감시하다 오후 11시 56분께 1명의 미상 인원을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합참은 이후 브리핑을 통해, 해당 인원이 현역 군인 신분으로 망명 의사를 표시했다며 “현재 신변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군 장병이 한국으로 망명한 것은 지난해 12월 하전사 1명이 동부전선을 넘은 이후 처음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