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4일 아이오와주 존스톤에서 농민단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4일 아이오와주 존스톤에서 농민단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로 끝난 가운데,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몇 주 내로 북한과 협상을 재개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어제(4일) 아이오와주 농민단체를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아직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협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몇 주 내에 협상팀을 평양에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이해를 공유하는 지점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또 '하노이 정상회담'과 관련해 "진전을 이뤘다"면서, 우리가 희망했던 곳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거기에 교훈이 있었고, 거기에서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미래 세대 미국인들에게 제기된 북한의 핵무기 위협은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국무장관으로서 자신의 열망은 "북한은 핵무기가 필요하지 않으며, 전략적 경로를 바꿔야 하고, 북한 주민이 번영할 수 있고 미국에 대한 위험을 감소하는 방법으로 핵무기 체계에 대한 포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