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의 한 한식당에 22일 회담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베트남 하노이의 한 한국식당에 2차 미북 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배너가 걸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만찬을 함께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25일 백악관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저녁 베트남에 도착해 공식 환영 행사를 갖고 이틀 동안의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일정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둘째 날인 27일 김 위원장과 만나 저녁 만찬을 함께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는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양측 통역이 배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른 뒤 약 2시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정은과의 만남을 위해 베트남으로 가고 있다”며 “매우 생산적인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조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