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한국 외교장관이 20일 서울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

한국의 강경화 외무장관이 올해 북한 비핵화 논의가 본격 진행될 것으로 16일 전망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2차 미-북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이뤄진다면 비핵화와 남북관계에 큰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에 대해 종전선언과 인도적 지원 또 상설적인 미-북 대화 채널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검토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국 정부는 북한 핵 개발에 외화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16년 2월 개성공단을 폐쇄했습니다.

또 금강산 관광은 2008년 한국 관광객이 북한군의 총에 맞아 사망하자 중단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