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캔버라의 외교부 건물.
호주 캔버라의 외교부 건물.

호주는 북한의 비핵화 검증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면 어떠한 요청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 검증을 지원할 전문가 파견을 호주 정부에 요청했으며, 호주는 협력하기로 동의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때까지 호주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가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호주 일간지 ‘더 오스트랄리안’은 20일,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 검증을 위한 전문가 파견을 최근 호주에 요청했고 호주는 동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지진, 방사선, 지구물리학 분야 전문가가 많은 호주는 비핵화 검증을 위해 북한에 갈 수 있는 여러 분야 전문가 명단을 미국 측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김카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