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금강산 내 한국 기업 현대아산이 건설한 '온정각 동관' 휴게 시설과 주차장. (자료사진)
북한 금강산 내 남한 기업 현대아산이 건설한 '온정각 동관' 휴게 시설과 주차장. (자료사진)

금강산관광 시작 20주년을 기념하는 남북공동행사가 18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북한 금강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현대그룹과 북한 조선아시아 태평양평화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현대그룹 임직원 30여 명과 외부 초청인사 등 100여 명이, 북한에서는 아태위 관계자 등 80여 명이 각각 참석했습니다.

금강산관광 기념행사가 열리는 건 지난 2014년 16주년 행사 이후 4년 만입니다.

1998년 시작된 금강산관광은2008년 관광객 박왕자 씨 피격 사망 사건으로 중단됐습니다.

2008년과 2010년을 제외하고는 2014년까지 금강산에서 기념식이 열렸지만, 이후 남북관계 경색 등으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중단됐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