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군사 당국자들과 유엔사 관계자들이 16일 판문점 남측 지역 자유의집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이행을 위한 3자 협의체’ 1차 회의를 하고 있다. 한국 국방부 제공.
남북한 군사 당국자들과 유엔사 관계자들이 16일 판문점 남측 지역 자유의집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이행을 위한 3자 협의체’ 1차 회의를 하고 있다. 한국 국방부 제공.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조치에 대한 남북한과 유엔군사령부 3자의 공동검증이 완료됐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28일, “남·북·유엔사는 JSA 비무장화 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6~27일 JSA 내 남북 모든 초소와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공동검증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동검증을 통해 3자는 이달 1일부터 진행된 지뢰제거 작업을 비롯해 화기·탄약 및 초소근무 철수상태, 경비근무 인원 조정 실태 등 비무장화 조치 이행결과에 관해 현장확인 및 점검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3자 공동검증은 26일 오전 북측지역, 오후 남측지역에서 진행됐고, 27일에는 오전 남측지역, 오후 북측지역에서 이뤄졌습니다.

국방부는 “남·북·유엔사는 공동검증을 통해 JSA 모든 지역에서 비무장화 조치가 상호 간에 충실하게 이행됐음을 직접 확인·평가했고, 1953년 JSA 설정 이후 65년 만에 처음으로 시행된 비무장화 조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