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국 상무부가 유엔 대북 제재 결의의 이행을 위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북한산 광물을 수입하는 북중 접경 랴오닝성 단둥항의 화물 전용 부두.
북중 접경 랴오닝성 단둥항의 화물 전용 부두.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 북-중 교역량이 전년도 대비 57.8% 줄어들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23일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해 이 기간 두 나라 무역액이 15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1억4천360만 달러로 전년도보다 89.3% 줄어들었고, 반대로 중국이 북한에 수출한 물품 총액은 13억6천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38.9% 하락했습니다. 

다만 중국의 8월 대북 교역액은 2억1천990만 달러를 나타내, 전달의 1억9천462만달러보다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수출액이 2억70만 달러로 1억7천748만 달러였던 7월보다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