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북한 원산 시에서 고려항공 여객기가 인공기 너머로 날고 있다.
지난 2016년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인공기 너머로 날고 있다.

평양과 중국 산시성 시안을 오가는 북한 고려항공 정기노선이 다음달 개통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안 현지에서 발행되는 한 관영매체는 오늘(21일) 시 관광당국을 인용해 7월부터 고려항공의 시안-평양 간 항공편 운항이 허가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맞춰 시안 지역의 여행사들도 북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안-평양 간 정기노선이 개통되면 고려항공이 운항하는 중국 도시는 베이징, 선양, 상하이, 청두에 이어 모두 5곳이 됩니다. 

시안은 당나라를 비롯해 중국 여러 왕조들의 수도였고, `실크 로드'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친인 시중쉰 전 국무원 부총리의 묘소가 있는 곳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