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의 불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를 할 경우 북한에 안전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6일 중국 관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에 나서기로 한 것은 아주 용감하고 성숙한 결정”이라며 미-북 정상회담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지도부가 긴장 해소를 위한 전례없는 조치를 취했다”며 핵과 미사일 실험 중단과 함께 핵 실험장도 폐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선 자국 안보에 대한 완벽한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북한 지도부를 이해한다”며 북한에 대한 안전 보장을 강조했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이 군사훈련을 중단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O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