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훅 미 국무부 정책계획 국장.
브라이언 훅 미 국무부 정책계획 국장.

국무부는 북한보다 더 부정직하게 협상에 나섰던 곳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최대 압박 캠페인은 계속된다는 점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김영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무부는 과거 북한과의 협상 역사를 봤을 때 어느 누구도 북한보다 더 부정직하게 목표점을 바꾸거나 협상한 곳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훅 국장] “In terms of North Korea, when you look at the history of negotiations with North Korea, no one has moved the goalposts or negotiated in more bad faith than North Korea.“

브라이언 훅 국무부 정책계획 국장은 21일 전화회견에서 이란과의 핵 협상을 수정한다면 북한과의 추후 협상에서 어떤 신뢰를 줄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합의 등을) 이행하지 않아온 전례가 있는 반면 미국은 합의 규정들을 지킨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훅 국장] “They have a history of noncompliance, but with the United States, we then stick to the terms of the deal, and we have not had a partner - we have not had somebody on the other the side of the table in (inaudible) with the Kim family over three generations now who negotiate in good faith.” 

또한 지난 30여년간 북한 김 씨 가문의 협상 테이블 쪽에는 진실된 마음으로 협상에 임한 사람이 그 누구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과거의 일부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대북 최대 압박 캠페인은 계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김영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