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지난 2월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맞이하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지난 2월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 청와대가 4월 말에 열릴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구성을 오늘(15일) 완료했습니다.

준비위원은 8명으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실질적인 진행 상황을 책임지는 총괄간사를 맡았고, 방북 특사단장을 맡았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위원에 포함됐습니다.

청와대는 내일(16일) 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07년 정상회담과 비교해 가볍고 빠르게 대처하도록 조직을 단순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은 4월 말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