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토머스 섀넌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왼쪽)이 14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한국을 방문한 토머스 섀넌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악수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이 17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2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 고위급 회의'(EDSCG)에서 북한을 상대로 한 포괄적 범위의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이 이번 회의에서 모든 범위의 군사 능력을 이용한 방위공약을 확인했고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는 한 한국과 주변지역에 대한 순환배치를 이어갈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른 시일 내에 '제3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와 함께 '방산기술전략협력체'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장억제전력협의체 고위급 회의는 북한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보다 폭넓은 미국의 외교 압박 캠페인과 전략적 정책 수립, 안보협력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의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미국 측에서는 토머스 섀넌 국무부 정무차관과 데이비드 트랙튼버그 국방부 정책 부차관이 자리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