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8일 남북 대화를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에 대해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고향인 야마구치 현을 방문한 아베 총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협력하겠다는 자세를 보인 것을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중요한 것은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를 지키고 북한이 정책을 바꾸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 미사일 계획을 포기시키고 일본인 납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북한에 대해 압력을 최대한 높여 정책을 바꾸게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