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일 미에현 이세시에 있는 ‘이세신궁’을 참배한 후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는 9일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을 환영하면서, 그러나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포기를 약속하지 않으면 어떤 논의도 무의미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7일 NHK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협조할 용의를 보였다며, 올림픽은 평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은 이 같은 변화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화를 위한 대화는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대화에 의미를 부여하는 유일한 것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핵무기와 미사일을 포기하겠다는 북한의 헌신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