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바시 해협과 미야코 해협을 통과하는 정기순찰훈련에 참가한 중국 공군 H-6K 폭격기와 J-11 전투기. (자료사진)
중국의 폭격기와 전투기를 포함한 군용기 5대가 18일 이어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해 한국 군 전투기 편대가 긴급 출격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바시해협과 미야코 해협을 통과하는 정기순찰훈련에 참가한 중국 공군 H-6K 폭격기와 J-11 전투기. (자료사진)

중국 군용기 5대가 오늘(18일) 오전 한때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중국 전투기 2대와 폭격기 2대, 정찰기 1대가 이어도 서남방에서 한국방공식별구역으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군용기들은 1시간 여 비행 뒤 일본 측 방공식별구역을 통과해 오후 1시47분쯤 중국 방향으로 되돌아갔다고 한국 합참은 밝혔습니다.

중국 군용기 진입 후 한국 공군 전투기들이 긴급 출동해 대응했고, 이후 군직통망으로 경고하자 중국은 일상적 훈련이라고 응답했다고 한국 합참은 전했습니다.

중국 군용기들이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