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 등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 등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있어 많은 나라들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북한 문제를 돕고 있지만, 러시아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Well we’re going to see what happens with North Korea. We have a lot of support - a lot of nations that agree with us. Almost everybody. We can’t let that happen and we’re going to see what happens with North Korea. We hope it works out...”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많은 나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나라들,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북한 문제에 있어) 미국에 동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미국은 그 같은 일이 일어나도록 놔둘 수 없다며, 북한과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날 전화통화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But the primary point was to talk about North Korea because we would love to have his help on North Korea.” 

두 정상의 대화의 주 목적이 북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였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러시아가 북한 문제에 도움을 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China’s helping. Russia’s not helping. We’d like to have Russia’s help. Very important…”

중국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러시아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따라서 러시아의 도움을 받길 원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