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립됐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은 북한을 더욱 압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헤일리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순방이 아시아에서 미국이 다시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15일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평가하는 성명에서 이 같이 밝히고, 특히 북한과 무법 정권이 가하는 안보 위협을 해결하겠다는 국제사회 의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현재 김정은 정권은 그 어느 때보다 고립됐으며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역대 가장 강력한 제재의 고통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열흘 간 일본과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을 차례로 방문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최대 압박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각 나라를 방문하며 북한 문제 외에도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와 개방을 장려했으며 이를 통해 이 지역의 경제가 발전하고 정치도 안정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공정한 무역을 촉진하고 새로운 투자를 이끌어냄으로써 미국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