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한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1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베트남 다낭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국 청와대는 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이 내일(11일) 두 번째 방문지인 다낭에서 시 주석과 양자 회담을 연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두 정상 간 회담은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회담 이후 약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한편 지난주 양국 정부는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를 통해 이른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HAD) 배치로 인해 발생한 갈등을 봉합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아세안(ASEAN) 회의에서는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