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오늘(21일) 시작된 미-한 `을지프리덤 가디언'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미군 병력이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은 북한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어제 요르단으로 향하는 기내에서 가진 회견에서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미군 병력이 기존보다 줄어든 것은 북한의 반발을 의식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참가 병력의 규모는 훈련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이번 훈련의 초점은 지휘소 작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며, "오판을 허용하지 않도록 계획됐다"며 훈련에 참가하는 병력 수는 올해 훈련의 초점이 북한 요인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지휘통제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은 올해 을지프리덤 가디언 훈련에 지난해 2만5천명에서 7천5백명이 줄어든 1만7천5백명이 참가합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