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4월 공개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중시험발사 장면. 당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사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북하니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의 수중시험발사에 성공했다며 공개한 사진.

미군이 ‘매우 특이하고 전례 없는 수준’의 북한 잠수함 활동과 ‘사출시험’의 증거를 포착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미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신포조선소에서 지난달 30일 이달 들어 세 번째이자 올 들어 네 번째 사출시험이 이뤄졌다며, 이는 북한이 잠수함 발사 능력 개발에 결정적인 미사일 부품에 대한 시험을 실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출시험은 고압증기를 사용해 미사일을 공중으로 밀어올린 뒤 엔진 점화로 발사하는 미사일 `콜드 런치' 체계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북한은 지난달 2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출시험은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두 번이나 시험발사한 직후 이뤄져 주목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