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상외교 성과설명을 하기 위해 여야 4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간담회 하고 있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 대통령,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이정미 대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상외교 성과설명을 하기 위해 여야 4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간담회 하고 있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 대통령,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이정미 대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대북정책과 관련해 "비핵화를 위한 대화는 올바른 여건 조성이 조건"이라고 강조하면서 "그와 별개로 인도주의적 대화는 한국 정부가 주도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청와대에서 여야 4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해외순방 때 미국과 일본 정상을 만나 ‘북한과의 대화를 비핵화를 위한 대화와 비정치적, 인도적 대화로 구분하는 것’에 대해 여러 차례 설명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서면자료에서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국제사회와의 공동 보조가 중요한 비핵화 협상은 미-한-일 3국 협력의 틀 속에서 추진하되 인도주의적 대화는 한국이 주도해 나가는 ‘두 갈래 접근’-‘투 트랙 방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