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금강산에서 열린 정몽헌 전 회장 10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가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금강산에서 열린 정몽헌 전 회장 10주기 추모식 참석을 위해 방북했다가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 통일부는 현대아산이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4주기 추모식을 다음달 금강산에서 열기 위해 신청한 대북 접촉을 오늘(19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한국 내 민간단체의 방북 요청을 거부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추모식을 위한 방북이어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금강산관광 사업을 주도했던 현대그룹은 지난 2003년 8월 정 전 회장의 사망 이후 해마다 금강산에서 추모식을 열어 왔지만 지난해에는 북한의 핵실험 등에 따른 남북관계 경색으로 방북 신청을 내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