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브룩스 미한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자료사진)
빈센트 브룩스 미한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은 “호전적인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오늘(21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 축사에서 “김정은이 계속 자신의 권력을 위해 북한 주민들을 노예로 만들며 압제와 무모한 (핵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수뇌부의 핵 위협과 자국민들에 대한 인권 탄압 모두 변한 게 없다는 겁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그러나 “철통같은 미-한 동맹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강력한 두 동맹은 호전적인 북한 정권에 맞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주 열릴 미-한 정상회담을 통해 두 나라가 동맹을 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대리도 축사에서 다음주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이 역내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축임을 재확인하고 확장억제 등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어공약을 거듭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