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4월 북한 태권도 시범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한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4월 북한 태권도 시범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한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ITF 종신 명예총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는 24일 전라북도 무주에서 개막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남북한 위원들의 공식, 비공식 만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통일부 이덕행 대변인은 오늘(21일) 기자설명회에서 대회 기간 남북 IOC 위원 간 면담 일정이 당연히 있다며, 행사 기간 총회 같은 행사도 있고 환영 만찬이나 오찬 등의 행사가 있어 자연스럽게 만나는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IOC 위원 간 만남이 이뤄지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 등 남북 간 체육 교류에 대한 논의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북한에서 장웅 IOC 위원과 태권도시범단 등 32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