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12월 한국 군 병사가 북한과 근접한 한강 인근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경기도 고양의 한강과 접한 최전방 초소에서 군인이 경계근무 중이다. (자료사진)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8일) 새벽 북한 주민 1명이 김포반도 북단 해병대 2사단 경계지역인 한강 하구 지역으로 망명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20대 초반의 북한 남성으로 알려진 이 탈북민은 작은 부유물에 의존해 강을 헤엄쳐 건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계근무 중이던 해병대 초병은 이 남성이 강을 건너오는 장면을 열상 감시장비로 포착한 뒤 망명 의사를 확인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탈북민은 현재 관계기관에서 망명 동기와 과정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