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SBS와 한국기자협회 공동으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자유한국당 홍준표(왼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토론회에 앞서 기...
지난 13일 열린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자유한국당 홍준표(왼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다음달 9일 실시될 한국의 19대 대통령 선거에 역대 가장 많은 후보들이 등록했다고 한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보도를 보면 오늘(15일) 시작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에서 오후 현재 적어도 13명이 접수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했던 17대 대선의 12명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라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내일(16일)이기 때문에 출마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한편 후보들 가운데 기호 1번은 국회 의석수를 가장 많이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에서 의석수를 가장 많이 가진 정당 후보 순서대로 기호 번호가 부여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호 1번은 문재인 후보, 2번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3번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번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5번은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가 받게 됐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의 안철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