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이 지난 2013년 10월 실시한 '방공유도탄 실사격 대회'에서 패트리엇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자료사진)
2013년 한국 대천 대공사격장에서 열린 '방공유도탄 실사격 대회'에서 패트리엇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한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이른바 ‘한국형 3축 체계’ 구축 시점을 앞당기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14일 발표한 ‘2018~2022년 국방중기계획” 보고서에서 3축 체계를 당초 2020년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단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3축계획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와 선제타격 능력인 킬체인, 대량응징보복계획을 말합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핵· 미사일 능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무력화하는 3축 체계 구축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군과 주한미군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다층 방어망 구축과 움직임을 조기에 탐지해 대응하는 정보·정찰·감시 능력(ISR)과 지휘·통제·통신·컴퓨터 정보체계(C4ISR)의 상호 운용 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