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탄도미사일 4발을 시험발사한 지난달 6일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기자들과 만나 북한을 규탄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이 탄도미사일 4발을 시험발사한 지난달 6일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기자들과 만나 북한을 규탄하고 있다. (자료사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이 사린 신경가스를 장착한 미사일을 일본으로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13일) 일본 국회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에서 북한은 이미 사린가스를 탄두에 장착해 미사일을 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런 현실에 입각해 억제력을 확실하게 갖춰야 한다는 논의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일본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평소 다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특히 북한의 행동을 고치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압력을 행사하지 않으면 그들은 행동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북한이 지금처럼 국제사회에 도전을 계속하면 미래가 없다는 것을 이해시켜야 한다며, 그들이 위험한 길로 나아가는 정책을 크게 변화시키도록 국제사회가 확실하게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