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워싱턴 시간으로 29일 밤 전화통화를 하고 미·한 동맹 문제 등을 논의했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7일 오후(한국시각 8일 오전)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전화해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전화해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국 총리실은 오늘(8일)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시각으로 오전 7시 20분(미 동부시각 7일 오후 6시 20분)에 전화해20분 간황 대통령 권한대행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북핵 등 북한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방향에 대해 시진핑 주석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의 한국 배치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미국측 입장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및 한국 관련 사안에 상당 시간을 할애해 한국과 한미동맹이 나와 미국에 중요하다는 점을 시진핑 주석에게 충분히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중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교역과 안보, 북한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핵 문제와 사드 문제에 관한 미국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강력한 연대감을 거듭 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한국의 대북정책을 언제나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