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주최로 열린 민족공동행사 성사 기원 '촛불 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남북화해 등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주최로 열린 민족공동행사 성사 기원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자료사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2월7일부터 이틀 간 중국 선양에서 열리는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 위원장 회의’에 참석해 북측 대표단과 만날 계획이지만 한국 정부는 대북 접촉을 불허할 방침입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31일) 최근 엄중한 남북관계를 고려할 때 민간 대북 접촉은 적절하지 않다며 6·15 남측위의 제3국에서의 대북 접촉 신청을 불허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6·15 남측위측은 통일부가 불허해도 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이번 회의에서 6·15 남·북·해외 위원장은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개최 문제와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그리고 전 민족대회 개최 일정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