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 (자료사진)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 (자료사진)

미국과 한국이 6일 워싱턴에서 ‘제5차 미-한 고위급 전략 협의’를 열고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과 조태용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회의에 참석해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 “During today's productive discussions, the deputy secretary and Ambassador Cho reaffirmed the importance of our close coordination in responding to North Korea's destabilizing behavior.”

불안정을 야기하는 북한의 행동에 맞서 두 나라가 밀접히 공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는 설명입니다.

커비 대변인은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유지시킴으로써 성공적으로 새로운 (대북 압박의) 장을 열게 된 데 대해서도 대화가 오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두 나라 대표들이 북한의 불법적 행동에 책임을 추궁하는 데 거둔 진전에 대해서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관련 미-한 고위급 전략협의는 지난해 2월 미국에서 1차 협의가 시작된 이후 미국과 한국을 번갈아 가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