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4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기 위해 서울 김포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자료사진)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23일부터 사흘 간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황 본부장은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고르 마르굴로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과 만나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북 핵 문제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황 본부장은 특히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미-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과 지난 5일 있었던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결과를 토 대로 러시아 측과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한 조건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니다.

황 본부장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여 만입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