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건물. (자료사진)
한국 통일부 건물 (자료사진)

한국 정부는 북한이 조평통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을 촉구한 데 대해, 한국이 제안한 2차 고위급 접촉에 먼저 응하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남북 고위급 접촉 제의에 호응함으로써 남북 간 현안을 대화로 풀어가는 건설적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북한 측의 미-한 합동군사훈련 중단과 5·24 조치 해제 등 요구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11일 북한 측에 오는 19일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을 개최하자고  제의했지만 북한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