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선들이 12일 한때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에서 2마일(3.2㎞) 가량을 남하해 조업하다가 출동한 한국 해군 고속정에 의해 북측해역으로 되돌아갔다. 사진은 지난 7일 북한 어선들이 연평도 근해에서 꽃게잡이를 하는 모습.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남측에서 바라본 북한 해상에 북한 선박들이 떠있다. (자료사진)

북한군이 지난해 12월 시작된 동계훈련에서 이례적으로 서해에서 잠수함 작전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 정부의 한 소식통은 오늘(18일) 북한군이 이례적으로 서해에서 잠수함 활동을
늘린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북한 잠수함의 활동 유형을 자세히 관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예년의 동계훈련 때는 잠수함을 거의 기동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잠수함 기동과 작전훈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한국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 날씨가 따뜻해 북한 서해 연안이 얼지 않은 것이 북한 잠수함의 활동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70여 척의 잠수함과 잠수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