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4월 방한한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천안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07년 4월 방한한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천안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통일부는 오는 24일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WTF의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북한 태권도 시범단의 방한 신청을 승인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방한이 승인된 이들은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포함해 32명으로, 북한이 주도하고 있는 국제태권도연맹-ITF 소속입니다.

ITF 태권도 시범단의 방한은 10년 만의 일이고 한국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처음 성사된 
남북 체육교류입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대회 개막식에 참여해 이들을 맞을 예정이어서 장웅 북한 IOC 위원과의 만남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