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한국을 꺽고 결승에 진출하게 된 북한 선수팀이 환호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 여자축구 허은별(가운데 선수가 한국과의 준결승에서 득점을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북한 여자축구팀이 한국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북한은 오늘(2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축구 4강전에서 한국을 만나 2대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팀에 먼저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그 뒤 위정심 선수의 동점골에 이어 허은별 선수의 역전골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다음달 1일 결승전에서 일본과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한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도 같은 날 베트남과 3,4위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북한을 상대로 8연패를 당했으며, 역대 전적에서도 1승1무1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