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중국과 북한이 인접한 두만강에서 북한 남양시와 중국 투먼 통상구를 오가는 화물차. (자료사진)
지난해 3월 북한 남양시와 중국 투먼 통상구를 오가는 화물차가 두만강 다리 위를 지나고 있다.

중국이 지난해부터 ‘북한 제재’에 참여하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북한으로 수출 실적이 16억 5천6백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오늘(26일) 발표한 중국 통계에 따르면 특히 북한으로 휴대전화 수출은 5천4백만 달러로, 전년도보다 93% 증가했고, 항공유 수출액은 2천260만 달러로, 18%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으로부터 수입액은 8억 4천4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중국 상무부가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과 갈탄 수입을 전면 금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