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에서 열린 유진벨 재단 방북 특별보고 기자회견에서 인세반 유진벨 재단 회장이 결핵 진단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열린 유진벨재단 방북 특별보고 기자회견에서 인세반 유진벨재단 회장이 결핵 진단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북한에서 다제내성 결핵 치료사업을 벌이고 있는 민간단체 유진벨재단은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유진벨재단 측은 이번 방북이 사전에 북한 측과 합의한 일정대로 진행됐으며 재단 관계자들이 북한 내 다제내성 결핵센터 12곳을 모두 방문해 400명 이상의 새 환자를 등록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스티븐 린튼(한국명 인세반) 회장을 비롯해 11명으로 구성된 유진벨재단 관계자들은 재단이 지원하는 다제내성 결핵센터들을 방문하고 6개월 분의 다제내성 결핵약과 영양식을 포함한 지원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